[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영천시는 2024년 7월 인사이동에 따라, 신임부서장 24명을 대상으로 15일부터 18일까지 시장실에서 주요업무보고를 실시한다.이번 업무보고는 최기문 영천시장의 주재로 부시장, 각 부서장과 주무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시정 현안사항에 대해 점검하고, 주요 사업에 대한 향후 발전 방향 및 대책 등을 자유롭게 논의하는 소통에 초점을 맞췄다.홍보전산실을 시작으로 진행된 업무보고에서는 △영천경마공원 조성사업 △2030년 대구도시철도 1호선 개통에 대비한 역세권 개발 △영천시립박물관 건립 등 지역의 대규모 현안사업, △대구-경북 대중교통 광역환승체계 구축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미세먼지 안심 스마트 버스승강장 설치 등 시민체감 효과가 큰 시책들이 보고됐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인사이동에 따른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히 현황을 파악하고 현안과제를 세심하게 관리해줄 것”을 당부하며 “도 및 중앙부처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시정 현안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시민이 행복한 영천시를 만들기 위해 부서 간 그리고 시민과의 열린 소통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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