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동구기자]영덕군은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 1층 전산교육장에서 농·수 특산물 온라인쇼핑몰 ‘영덕장터’에 신규 입점을 희망하는 농가와 기존 입점 농가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했다.이번 교육은 영덕장터 입점을 위한 필수서류인 ‘사업자등록증 및 통신판매증 발급 방법’, ‘상품관리 및 배송 정책’ ‘고객 응대 교육’ 등으로 진행됐으며, 영덕장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의견 청취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영덕장터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덕군이 운영하는 농·수 특산물 온라인 쇼핑몰로 현재 58개의 농가와 업체가 산지 직송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매달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이바지하고 있다.특히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열리는 ‘복숭아 장터’ 기간에는 영덕장터 판매 품목 중 복숭아는 30%, 그 외는 20%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영덕 복숭아를 홍보하고 있다.황대식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빠르게 변하는 유통변화에 대응하는 참여 농가와 업체들이 전자상거래를 능숙하게 다를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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