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김천시 개령면은 지난 11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첫 이장 회의를 했다. 회의는 이번 7월 인사이동으로 새롭게 개령면에 발령받은 직원 인사, 시의원과 기관단체장의 인사 말씀, 시정 홍보 사항 안내, 이장협의회 자체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재일 이장협의회장은 “새롭게 개령면에 오신 직원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개령면의 발전과 면민 화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길 바란다”며, “올해는 유독 비가 많이 내릴 예정이라고 하니, 각 마을 이장들은 주민 안전에 특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동환 개령면장은 “지난 10일 우리 지역에 내린 집중 호우로 곳곳에 농작물과 시설 피해가 컸는데, 다행히도 이장들 덕분에 인명피해는 없었다. 현재 면에서 긴급 상황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니, 이장들께서는 지속해 피해 현황을 파악해 알려주길 바라며, 추가 비상 상황 발생 시 침수 우려 지역과 산림 인접지 주민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 부탁한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전화] 070-7198-8884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