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김천시 증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지난 12일 취약계층 8가구에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했다. 여름물품키트는 인견이불, 유산균, 벌레퇴치 세트, 미숫가루 등으로 구성됐으며,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층에게 혹서기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각 가정을 방문해 직접 전달하고, 안부 확인과 폭염대비 행동 요령을 적극적으로 안내했다. 김삼선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상철 증산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위원들에게 매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민⁃관이 협력 사업을 추진해 복지사각지대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증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례관리 대상 가구 발굴, 주거환경개선사업, 이‧미용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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