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안동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3주간 여름방학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에게 도서관을 친근하게 느끼게 함은 물론,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된 여름방학 문화교실은 △올라(Hola)! 스페인어 배워볼까? △영어회화 △왕초보 리듬 중국어 △스피치 자신있어!(자신감 UP!) △여름 도예특강 등 5개의 강좌로 진행된다.특히, 이번 여름방학 문화교실은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언어를 주제로 한 강의들로 구성돼 있어, 다양한 언어를 가볍게 접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여름방학 문화교실은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 안동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교재 및 재료비는 수강생 부담으로 진행된다. 또한, 오는 29일부터 3일간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 독서교실도 운영할 예정이다. 어린이들이 독서에 즐거움을 느끼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자 방학을 이용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독서교실은 ‘라탄으로 소품만들기’를 주제로 관련 책을 함께 읽고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 시간으로 구성된다.안동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여름방학 문화교실과 독서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쌓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54-840-3920)로 문의하거나 시립도서관 누리집(http://lib.andong.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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