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지난 15일부터 안계면 6차산업클러스터(안계면 양곡1길 16) 실습실에서 기초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전통주 창업학교 전문가 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전통주 창업학교는 지역의 전통주 리더 양성과 의성진쌀의 소비를 목적으로 수행기관인 ‘막걸리 학교`가 지난 5~6월까지 기초과정(1·2기)을 개설했다.전통주 창업학교 교육생은 그동안 지역 농업인을 비롯한 양조장 대표, 양조장 창업을 희망하는 자 등 다양한 분야의 군민들 30명이 수료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번 전문가과정은 기초과정 수료자 중 17명의 신청을 받아 총 8강(주 2회)에 강의 방식은 오후 2~6시까지 매회 전통주 창업과 관련한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된다. 특히, 의성의 특산물을 활용한 실습으로 △연잎 술 △허브 술 △과일 약주 등 전문 강사들의 교육을 통해 지역만의 특산주가 나와 가공식품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교육생들은 오는 10월 12일 안계 행복플랫폼에서 열리는 전국 전통주경연대회 참가신청을 마쳤고. 2024년 대회는 전국 신청자 266명 중 의성 참가자는 18명으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주수 군수는 "전통주 교육을 통해 식문화 계승에다 리더의 발굴등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 촉진은 물론 향후 의성만의 전통주가 나오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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