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울릉군청소년수련관은 최근 울릉중학교와 교육과정 연계 프로그램인 자유학기제를 진행했다. <사진>   이 행사는 청소년들이 한 학기 동안 학습 위주의 수업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문화 활동과 다양한 직업에  관학 진로를 체험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프로그램은 독도사랑 필통 만들기, 도자기공예, 요리교실, 피구 게임, 도미노 게임 등 총 5종의 체험활동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지도는 청소년 지도사, 분야별 강사, 교사 등이 함께 했다. 학생들이 직접 만든 독도사랑 필통은 한국청소년진흥협회를 통해 아시아,  아프리카 등 전 세계 38개국 지구촌 어린이들에게 전달된다.    이날 독도 필통 재료비는 지난 5월 개최된 제1회 울릉군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에 참여한 청소년위원회들이 친환경 도시락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모은 수익금으로 쓰였다.   프로그램 참여한 울릉중학교 1학년 이진영 학생은 "무엇보다 독도 필통 제작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알릴 수 있어 기쁘며 전 세계 친구들에게 독도를 널리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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