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예천군과 괜찮아 심리상담센터는 지난 11일 군청 4층 회의실에서 아동학대 예방조기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아동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대한 전문 상담 지원을 통해 아동의 심리 이해 및 양육역량 강화 지원체계 구축 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괜찮아 심리상담센터는 심리검사(양육태도검사, 그림․문장완성검사), 부모양육코칭, 부부․개인상담, 미술치료 등을 실시하고 있는 심리 전문 기관으로, 이진아 소장은 “예천 군내 학대피해 아동 및 가정에 대한 치료와 상담으로 학대 후유증 감소와 재학대 예방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자 주민행복과장은 “학대피해 아동과 그 가정이 관계를 회복하여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예천군은 아동학대 예방인형극 실시, 웹툰 전단지 제작, 어린이집 보육교사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 등을 통해 아동학대를 근절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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