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수성문화재단은 주민 주도형 합창단 활성화와 문화예술 공동체 형성을 위해 재단이 지원하는 수성하모니합창단 수성OB싱어즈가 ‘2024년 제11회 전국 골든에이지 합창경연대회’ 본선에 진출했다고 14일 밝혔다.국립합창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만 59세 이상, 순수 아마추어로 구성된 합창단이 참여할 수 있는 합창경연대회다.본선은 오는 18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수상팀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국립합창단 예술감독상, 총 1800만원의 시상금이 차등 수여된다.김대권 수성문화재단 이사장은 “수성OB싱어즈의 대회 본선 진출을 축하드린다”며 “오는 18일 열리는 본선에서도 갖고 있는 모든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수성하모니합창단은 동아리합창단 11개 팀과 마을합창단 6개 팀이 매주 합창으로 육체적·정신적 건강을 도모하고 있으며, 마을 단위 생활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합창음악의 저변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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