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유치해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 뮤지컬 ‘파가니니’가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20일 오후 5시 2회에 걸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뮤지컬 ‘파가니니’는 실존 인물이자 악마의 바이올리니스트라는 이명으로 유명한 연주자 니콜로 파가니니의 생애를 기반으로 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1836년 카지노 파가니니의 실패를 둘러싼 사건들과 1844년의 파가니니 사후 종교재판과 그의 아들 아킬레의 변호를 주로 다룬다.   이번 공연에는 파가니니 역에 KoN(콘), 콜랭 역에 기세중, 아킬레 역에 박준형 등 실력 있는 배우들이 출연하며, 파가니니의 명곡을 ‘락 클래식’이라는 새로운 장르로 해석하고 배우가 직접 연주를 하며 연주 실력과 어우러지는 역동적인 퍼포먼스, 폭발적인 무대 연출이 잘 어우러진 웰메이드 공연이다.   ‘파가니니’는 지난 2019년 초연, 2022년 지방투어, 2024년 국립중앙박물관 재연을 거쳐오며 수많은 관객에게 극찬을 받은 뮤지컬을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 뮤지컬 ‘파가니니’는 현재 1층 전석 매진 상태로, 2층 A석 5천원으로 매진이 임박한 상황이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http://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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