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도심 곳곳을 단장하기 위한 여름꽃을 배부한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사계절 내내 다양한 꽃으로 시가지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4회 계절에 맞는 꽃을 생산하고 있으며, 계절에 따른 재배와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달에 읍면동으로 배부되는 여름꽃은 안젤로니아 외 3종(임파첸스, 토레니아, 백일홍)으로 약 6만 본을 배부해 장마와 무더위에 지친 시민에게 화사한 꽃이 함께하는 일상을 제공할 계획이다.   천사의 얼굴이라고도 불리는 안젤로니아는 흰색, 분홍색, 보라색 등 다양한 색상을 가지고 있으며, 개화 기간이 길고 더위에 강해 한여름 조경용으로 인기가 많다. 이밖에 함께 꾸며질 토레니아, 백일홍, 임파첸스도 화색이 선명하고 고온에 강해 더운 여름에도 오랜 기간 꽃을 감상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화사한 여름꽃을 통해 시민이 무더운 여름에도 활력을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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