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칠곡군은 지난 13일 아동청소년문화복지센터 지역 중 고등학생 대상으로 타운홀미팅 3회차 ‘청소년 행복 톡톡(Talk Talk) 콘서트’를 개최했다.   김재욱 칠곡군수와 학교폭력예방 또래상담자 연합회 소속 청소년 30여 명이 함께 한 이날 ‘청소년 행복 톡톡 콘서트’는 △청소년이 전하는 사연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의 고민을 듣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청소년 고민 해결소 △청소년들이 쓰는 은어를 맞추는 ‘군수님 우리 얼마나 알고 계세요?’ △칠곡군수의 소소한 일상에 대한 궁금증을 이야기 하는 `궁금한건 못참아’ 등 청소년의 트랜드를 반영한 다양한 구성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이날 청소년 행복 톡톡 콘서트에 참가한 장곡중 정가영 학생은 "군수님과 함께 우리가 가진 고민을 이야기 하고 나눠 볼 수 있어 참 좋은 의미있는 시간이었고, 내가 살고 있는 고장이 어떻게 발전해 가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참가 소감을 이야기 했다.김재욱 칠곡군수는 "지역의 미래인 청소년들과 허심탄회 하게 소통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환한 웃음을 지으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갈 수 있는 환경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세밀한 청소년 정책실현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칠곡군은 군민과의 소통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정책을 발굴해 주민 맞춤형 행정을 추진하고자 다양한 계층의 지역민을 대상으로 타운홀 미팅을 운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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