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군위군은 지난 11일 글로벌 관광도시로의 비상을 위한 대표축제 개발의 일환으로 지역의 축제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군위 축제 아카데미’ 오리엔테이션 및 첫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군위 축제 아카데미’는 축제에 관심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지난달 10~23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해 문화ㆍ예술ㆍ관광 분야뿐만 아니라 직거래장터 및 플리마켓 운영자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 20명을 선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윤성진 한국문화기획학교 교장을 초청해 원형적 축제의 이해, 현대사회 축제의 이해, 우수축제 사례 등에 관해 교육을 진행하고, 교육생 간 지역 축제에 대한 의견도 함께 공유했다.‘군위 축제 아카데미’는 군위 대표축제 및 생활축제 개발을 위해 주민 참여 경로를 마련하고, 축제 관련 전문지식과 마인드를 함양해 지속가능한 축제개발 및 주민주도형 축제 개발을 목표로 한다. 아카데미는 오는 12월까지 월 1회 내지 2회에 걸쳐 전문가 초청 참여형 강좌, 우수축제 사례답사, 축제 개발 기획 등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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