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강북경찰서는 지난 11일 하절기 다중이용시설 성범죄 예방 활동을 위하여 칠곡경북대학교 병원에서 북구청(여성아동과‧환경관리과), ‹주›에스원과 함께 불법 촬영 근절 합동점검 및 마약류 이용 성범죄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전문탐지 장비를 활용해 병원내 화장실‧탈의실‧샤워실 등 총 640개소를 집중 점검 실시했고, 직원들을 대상으로 성범죄 예방 안내지 배부 및 교육을 실시했다.
대구강북경찰서는 "앞으로도 지역단체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다중이용시설 대상 합동점검으로 시민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