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행복북구문화재단 대현도서관은 오는 30일부터 초등 90명을 대상으로 ‘여름 독서교실·도서관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여름 독서교실’은 다음달 6~9일까지 4일간 열리며 초등 3ㆍ4학년을 대상으로 생활의 편리함을 가져다 준 다양한 발명품 속 과학적 원리를 탐구하고 세상을 바꾼 과학자들을 알아보는 ‘꿈꾸는 과학자’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는 독서교실은 독서의 즐거움과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독서 교실 참가자 중 우수 학생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수여한다.   한편 오는 30일부터 8월 23일까지 진행하는 ‘여름 도서관학교’에서는 그림책과 함께 창의력과 사고력 발달에 도움이 되는 ‘그림책으로 떠나는 레고나라’, ‘오싹오싹한 영어그림책 놀이’, ‘그림책이랑 요리랑’, ‘그림책과 함께하는 칼림바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더불어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재정정보원과 함께 미래금융과 경제를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간접적으로 배워보는 ‘금융똑똑 경제똑똑’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의 책을 읽고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더욱 의미 있는 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참여 희망자는 16일부터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대현도서관(053-320-517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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