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경북교육청은 지난 11일 본청 307호 회의실에서 지난 8~10일까지의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학교들에 대한 복구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교육안전과 주관으로 예산과 시설 관계 부서장과 담당 사무관들이 참석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교육시설물의 현재 상황을 공유하고, 신속한 복구와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특히 이번 집중호우로 경북 도내 총 15개 지역, 학교 32개교와 2개 기관에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으며, 학사 일정 조정이 불가피한 학교도 일부 발생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회의에서 논의된 대책을 통해 피해 학교들의 빠른 정상화를 위한 필요 예산 지원과 복구 작업을 신속히 진행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권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여 피해 복구에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는 예방 대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전화] 070-7198-8884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