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울진발명교육센터에서 초등학생 40명, 지도교사 1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4 사제동행 질문 대회’를 실시했다.사제동행 질문 대회 행사는 ‘질문이 넘치는 교실’ 수업 문화 정착을 위해 학교별로 5~6학년 학생 4명과 지도교사 1명이 팀을 구성해 학생의 자발적인 질문과 토론이 일상화되는 학교 문화를 만들고, 탐구 질문 중심의 배움이 일어나도록 하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취지를 두고 실시하게 됐다. 이날 참가한 학생과 교사는 선정된 탐구 주제에 대한 탐구 계획 설계, 탐구 질문 생성, 탐구 방법 및 설명을 작성하고 지도교사는 학생들과 의사소통을 하며 질문을 촉진하고 피드백을 제공하는 활동으로 진행했다.황석수 교육장은 "사제동행 질문대회를 통해 탐구 질문 중심으로 문제 해결을 계획하고 탐구 과정을 통해 깊이 있는 배움이 실현되길 바라며, 질문과 토론이 일상화되는 학교 수업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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