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성주군 성주읍은 황토 맨발걷기길 입구에 허름한 창고를 활용해 성주참외 캐릭터인 참별이 벽화를 화사하게 꾸며놨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번 참별이 벽화는 성주군과 계명문화대학교 간의 관학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결과물로서 군의 참별이 벽화 요청에 대해 학교측에서 흔쾌히 수락하면서 이뤄졌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먼저, 새벽부터 저녁까지 무더운 날씨에 맨발걷기길 입구에 멋진 벽화를 남겨준 계명문화대학교 시각디자인과 지도교수(이동준)와 학생들에게 매우 감사하다”며, “이번에 그린 벽화를 직접 보니 포토존 명물로서 아주 인기가 많을 것”이라고 내심 기대했다. 한편, 지난달 오픈한 대황천 황토걷기길(대흥길 16, 왕복 800미터)은 황토 세족장 및 신발장, 정자 등 다양한 편의시설 갖추고, 하천을 깨끗하게 정비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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