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김천시 율곡동은 지난 11일 이른 새벽 율곡동 관변단체 회원 50여 명과 율곡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모여 율곡천 환경정화 활동을 긴급하게 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전날 김천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율곡천으로 쓸려 내려온 각종 쓰레기와 폐기물을 신속하게 수거하고 깨끗한 산책로 확보를 위해 긴급하게 전개됐으며, 율곡동 단체장협의회를 중심으로 율곡동 관변단체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게 됐다. 이현수 율곡동 단체장협의회 회장을 필두로 통장협의회(회장 이엽),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곽석진), 방위협의회(회장 송승섭),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오애순),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이현수, 회장 이영자),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임시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남진국) 등 회원들과 지역구 시의원(박근혜, 임동규 시의원) 및 율곡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합동으로 깨끗한 율곡천 복구에 손길을 보탰다. 김병하 율곡동장은 “긴급하게 추진된 일정에도 불구하고 율곡천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율곡동 관변단체 회원 및 지역구 시의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살기 좋은 율곡동을 만들기 위해 오늘같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율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전날인 10일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침수 피해 신고 및 민원 건에 대해 율곡119안전센터 및 동부지구대와 협조해 복구 지원 및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현장에 투입, 주민들의 안전한 일상생활로의 복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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