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김천시 부항면은 지난 11일 초복을 맞이해 부항면체육회와 함께 어전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지역 내 경로당 26개소를 순회 방문하며 현장 중심 소통행정을 펼쳤다. 이번 방문에서는 여름을 시원하게 나기 위해 부항면체육회에서 준비한 수박을 나눠 먹으며 어르신들께 폭염대비 행동 요령과 주의사항 등을 안내하고, 주민 불편 사항 등 애로 사항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경로당 시설물의 안전상태를 점검하기도 했다. 경로당 문모 어르신은“바쁜 일정 속에서도 경로당을 일일이 찾아와 노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시원하고 맛있는 수박까지 전해줘 이번 여름은 마음은 따뜻하고 몸은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현기 부항면장은 “부항면민 모두가 행복한 청정부항 만들기에 온 힘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차춘화 체육회장은 “부항면민 모두가 올해 여름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부항면체육회에서 수박을 선물하게 됐는데 모두 맛있게 먹고 건강했으면 좋겠다”며 “항상 부항면의 발전을 위해 애써줘 감사하며 올해 10월에 개최되는 김천시민체전에서도 저희 부항면 화합과 발전을 위해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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