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김천시와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11일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도로공사는 김천시가 시행하는 2024년 청년 CEO 육성사업에 대해 창업지원금 2500만원을 지원한다. 김천시 청년 CEO 육성사업은 지역 내 예비 및 1년 이내 창업가를 대상으로 창업 교육, 컨설팅, 상품화 제작비 등 창업활동비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창업가의 아이디어 구체화부터 사업화까지 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달 11일 6차산업(냉동 자두 가공사업) 1팀, 지식창업(미술 체험 및 관광상품 개발, 수영용품 개발) 2팀, 일반창업(운동‧언어‧미술 재활) 1팀, 기술창업(맞춤형 AI 컨설팅) 1팀 등 다양한 아이템을 가진 5개 팀의 청년 창업가를 선정해 발대식을 진행했다. 한국도로공사와 김천시의 협약을 통해 지원되는 창업 지원금은 청년 CEO 육성사업에 선정된 창업가의 창업 육성 교육, 상품화 제작비 지원 등 창업가 육성 과정 전반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김천시와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창업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발전 및 혁신 창업 생태계 구축 등 상생발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을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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