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김천시 문화예술회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6일부터 8월 8일까지 ‘허풍선이 XR 미술 체험’을 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허풍선이 XR 미술 체험전’은 EBS 인기 애니메이션 ‘허풍선이 과학쇼’를 테마로 해 미술이론을 기반으로 한 AI 챗봇, 모션 캡쳐, 카메라 사물 인식, 프로젝션 매핑, 위치 인식 등의 최신 기술을 적용해, 디지털 기반의 다양한 실감 콘텐츠를 놀이처럼 즐겁게 체험하며, 유명 회화 작품 속에 담긴 투시 원근법을 느끼고 이해할 수 있는 전시로 구성돼 있다. 전시 내용으로는 Chat GPT와 가상의 캐릭터로 알아보는 ‘AI 도슨트’, 그림 속 투시를 고쳐보는 ‘그림수리공’, 동영상 모션 캡처를 이용한 ‘그림 속에서 춤을’, 3D로 제작된 금강전도 그림 속 여행하는 ‘금강산 여행’, 다양한 시점이 공존하는 산수화를 만들어 보는 ‘사뿐사뿐 동양화 산책’, ‘소실점 놀이’ 등이 있다. 체험 시간은 약 60분 정도이며, 36개월 이상 체험이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14일 동안 매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오후 2시 30분, 오후 4시에 각각 4회씩 운영된다. 체험 아동만 예매 가능하나 보호자 동반 입장 불가이며, 체험료는 2천원이다. 관람권 구매는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내 티켓링크 제휴 예매 채널에서 가능하며, 누리집에서 공연 정보 및 할인 등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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