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 금강송면은 지난 10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참여자 10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안전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여름철 폭염 대비를 위해 일사병과 열사병 발병 시 대처방안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권영일 강사님을 초빙해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교육을 통해 동료를 배려하고 존중하며, 건강하고 건전한 일터를 마련하기 위한 소양교육을 병행했다. 장신중 금강송면장은 “어르신들이 건강을 유지해야 지속적인 사회참여 활동을 할 수 있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여름철 무더위에 안전하게 일자리에 참여하길 바란다”며 “행복경로당 반찬지원 사업을 확대하는 등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