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유재원기자](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문예진흥원’) 대구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이하 ‘문예교육지원센터’)는 오는 22일 오후 2시, 대구예술발전소 1층 로비에서 ‘2024 유아문화예술교육 역량강화 워크숍’의 일환으로 김영만 선생님과 함께하는 ‘종이접기 놀이’를 진행한다.   ‘2024 유아문화예술교육 역량강화 워크숍’은 지역 특화 프로그램으로 유아문화예술교육 종사자뿐만 아니라 피교육자인 ‘아동’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수준 높은 강의와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오는 22일 대구지역 내 만 4~7세 유아와 동반 부모를 대상으로 바람개비, 요술꽃, 마술봉 등 다채로운 종이접기 놀이를 펼치며 아동과 부모가 동심으로 하나 되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어 다음달 2일~3일 이틀 동안은 양혜정(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교수) 교수가 ‘어린이의 상상놀이와 예술과 놀이의 세계’를 주제로 유아문화예술교육 매개자 및 학부모 대상으로 참여형 예술놀이 워크숍을 진행한다.   2일에는 유아교육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3일은 육아 중인 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강의형이 아닌 참여형 워크숍으로 진행되어 참여하는 모두가 색다른 방식으로 배우고 경험하며 유아교육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   워크숍에 참여하는 가족에게는 다음달 10~11일 열리는 대구오페라하우스 어린이·가족오페라 ‘헨젤과 그레텔’ 50% 특별할인 혜택을 현장에서 제공하며, 공연은 5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고 관람료는 2만원~7만원이다.   박순태 문예진흥원 문화예술본부장은 “이번 유아문화예술교육 워크숍을 통해 대구의 유아와 매개자, 엄마와 아빠가 조금이라도 행복해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유아 문화예술교육에 다양한 방식의 워크숍을 마련하고자 하니 대구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4 유아문화예술교육 워크숍 신청은 선착순으로 ‘대구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누리집(https://dgarte.or.kr/) 또는 인스타그램(dgarte_2010)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자는 추후 개별 통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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