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김천시 지좌동은 지난 11일 오전 11시 지좌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정기 통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통장 회의에서는, 하반기 정기인사로 전보된 직원과 통장 간의 대면 인사 시간을 가진 후 본격적으로 각종 시정 홍보 사항 홍보, 당면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 후 자체 회의 시간을 가졌다. 김천 포도 축제 개최에 따른 사진·댄스·그리기 대회 홍보, 에너지 효율 향상 사업 안내, 전기 자동차·이륜차 보급 사업 등 공지 사항을 전달했으며 특히, 며칠 전 발생한 집중 호우로 인한 지역 내 피해 상황에 대한 현장 점검 경과 및 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들면서 각종 자연 재난 상황에 대한 피해 대처와 안전사고 예방에 대해 논의했으며 산사태, 침수, 토사 붕괴 등 재해 우려 지역을 미리미리 점검하는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한 예찰 활동 강화에 뜻을 모았다. 배정화 지좌동장은 “각종 재난 상황 발생 시 통장님들께서는 사고가 우려되거나, 주민 불편 사항 발생 시 행정복지센터에 신속히 알리고 피해가 예방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좌동 통장협의회는 32명의 통장이 임명돼 활동하고 있으며, 매월 개최하는 정기회의에 대부분이 참석해 시정을 이해하고 행정업무에 적극 조력하는 등 행정기관과 주민 간의 중간자로서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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