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유재원기자]대구광역시체육회는 대구시청 볼링팀이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5일까지 전라북도특별자치도 남원시 숲 볼링경기장에서 열린 ‘2024 남원 한국실업볼링연맹 전국실업볼링대회’에서 여자일반부 개인전 및 마스터즈 우승의 금자탑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대구시청 볼링팀 김정아 선수는 여자일반부 개인전에서 평균 245점으로 1위, 마스터즈 부분에서는 홍희진 선수가 부산광역시 남구청 김소연 선수의 176점보다 무려 79점이 많은 255점을 획득하며 무난히 1위의 영광을 차지했고, 3인조전에서는 임소정, 김정아, 최애림 선수가 224.1점으로 3위를 하며, 대구시청 볼링팀이 여자일반부 종합 3위를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대구시청 볼링팀은 지난해 열린 2023 남원 전국실업볼링대회에서 여자일반부 5인조전 우승 이력이 있어, 이번 대회 역시 대구시청 볼링팀의 경기력을 보여주는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윤달영 대구시청 볼링팀 감독은 “선수들 기량을 점검하는 상반기 마지막 대회에서 개인전 및 마스터즈 우승이라는 큰 결과를 받아 기쁘고, 땀 흘리며 노력한 선수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다소 부진했던 5인조전은 전국체육대회 전까지 부족한 점을 보완해 좋은 결과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 감독은 “올해부터 대구시청 볼링팀을 맡아 무한 책임감을 가지고 있으며 잘 이끌어서 경남 김해에서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또 한번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면서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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