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는 이번 장마철 집중호우 기간, 성주댐 저수율을 70% 이하로 유지해 하류에 피해가 없도록 힘쓰고 있다. 성주지사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저수지 범람 및 침수를 방지하기 위해 4월부터 계획적으로 수량을 조절해오고 있다.   성주지사는 다년간의 시설운영 데이터와 유지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주댐 유역 특성에 맞게 수위와 유량을 예측함으로써 홍수 피해를 예방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이는 홍수예측, 사전방류를 통한 홍수기 제한 수위 설정 등 공사의 농업용 저수지 수문 운영 기준에 따라 체계적으로 이뤄진다. 성주지역 호우주의보 및 경보 발령에도 이러한 사전 방류조치 덕분에 큰 피해없이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지사는 7-8월 장마철 집중호우 기간에 성주댐의 수위가 안정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상황실을 주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돈문 지사장은 “앞으로도 성주지사는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수자원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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