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안동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이번 호우로 피해를 입은 임동면 주민을 돕기 위해 수해 복구 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지난 10일 임동초등학교에 마련된 임시주거시설을 찾아 시름에 잠긴 주민에게 급식 봉사를 통해 위로하는 한편 침수된 가구와 가전제품 세척, 피해 물품 정리, 운반 등 현장 복구에도 힘을 보탰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안동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및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급식 봉사활동 △재난 가구에 대한 청소 및 피해 물품 정리 등 복구지원 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또한 빵 200개, 수박 6통, 음료 10박스, 떡 등의 물품을 제공해 주민을 위로했다.박정숙 안동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피해를 입은 주민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서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다”라고 약속했다.권기창 시장은 “안동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님과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피해복구에 대한 적극적인 자세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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