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지난 1일 의성읍에 위치한 청년인큐베이팅공간 G타운에서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의 주 프로그램인 `로컬러닝랩` 5기 입학식을 개최하고 사업 시작을 알렸다.로컬러닝랩 5기는신청인 59명 중 15명을 선발했으며,  8월 중순까지 △스마트팜 딸기를 활용한 상품 △쌀, 복숭아 디저트상품 개발 △홉 허브차 상품 기획 △아스파라거스 브랜딩 프로젝트 추진 등이다.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도시청년을 대상, 지역 탐색, 일거리 실험, 지역사회 관계맺기 등을 지원하며 전국 39개 청년마을이 운영 중이다.군은 지난 2022년부터 도시 밖 삶을 꿈꾸는 Z세대의 배움실험실 운영과 올 상반기는 로컬 자원을 활용한 단기 프로그램인 `술술투어`와 `생생경북톤`을 진행했다.이를 통해 31명의 도시청년이 지역을 탐방하고 로컬에서 일하는 실무자를 위한 스터디모임, 지역민을 위한 커뮤니티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의성의 매력을 알렸다.김주수 군수는 “올해 추진 3년 차를 맞는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이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지속적인 관심은 물론 의성의 매력을 널리 알리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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