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지난 9일 행복지원센터 마을자치팀이 주최로 지역 내 39개 마을 8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행복마을자치사업 행복공유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행복공유마당은 마을자치사업을 마을간 교류의 계기는 물론 상호신뢰와 상부상조의 정신으로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공유마당은 △39개 마을의 자치활동 소개 △마을간 분야별 인적자원 공유마을사업 주요내용 공유 △활동시 애로사항 공유 및 지원방안 모색 순으로 진행됐다.김모(50)씨는 "마을에서 고민할 땐 어렵게 느껴졌던 일들이 우리 마을의 문제만은 아니라는 것을 느꼈고, 만남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전했다.김주수 군수는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작은 단위인 행정리에서 공동 문제 고민과 해결하는 과정을 보니 풀뿌리 민주주의의 발전 방향을 찾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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