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가톨릭대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대구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이달부터 사회복지급식소까지 지원을 확대하여 대구광역시 중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확대 운영한다. 이에 따라 센터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노인, 장애인을 포함한 영양 취약계층의 급식 관리를 광범위하게 지원하게 된다. 센터는 2014년 개소하여 어린이들의 건강증진을 목표로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 안전관리, 영양 식단 제공 및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수행해 온 센터는 지난 10년간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회복지급식소에 △전문 영양사 영양·위생·안전 순회방문지도 △건강 상태에 맞는 식단 및 조리안내서 제공 △영양 상담 △대상별 식생활 교육 등 체계적인 급식 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은정 센터장은 “그동안 영양사의 관리없이 급식이 제공되었던 우리 사회의 급식 사각지대까지 센터가 관리지원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제공 및 식생활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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