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장마철 기록적인 폭우로 안동시 관내에 수해피해가 속출하고 있다.지난 9일 안기동행정복지센터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안동시지부협의회 회원들은 안기동 관내 침수피해를 입은 가정을 방문해 수해복구 활동에 참여했다.이번 침수피해 가구는 지대가 낮은 지역으로 침수피해가 유독 심했으며, 집안은 토사로 엉망이었다.비 오는 날씨에도 안기동행정복지센터 직원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안동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침수피해를 입은 두 가정을 방문해 토사로 엉망이 된 집안 정리에 힘을 쏟았다. 권숙자 안기동장은 “집안으로 유입된 토사와 쓰레기로 주민 스스로 복구하는 것은 엄두가 나지 않는데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안동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빨리 정리할 수 있었다”라며 “수해복구 작업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안동시지부협의회 안기봉사회 권명화 회장은 “갑작스러운 도움 요청에도 내 일처럼 모여준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가정 및 농가에 빠른 복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전화] 070-7198-8884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