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상주박물관은 지난 6일 상주시립도서관에서 국보순회전 연계 전문가 서울대학교 권오영 교수를 초청해 ‘모두가 함께하는 강연’을 성황리에 열었다. 이번 강연은 국립중앙박물관이 주최하고, 상주박물관과 국립대구박물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전시인 국보순회전 모두의 곁으로 ‘기마인물형 토기와 상형토기 이야기’와 연계한 것으로, 시민들에게 질 높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양질의 강연을 함께 선보였다.    특히 강연에서는 ‘금령총 출토 기마인물형토기가 말해주는 것’이라는 주제로, 대중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금령총 △상형토기 △기마인물형토기의 얼굴에 얽힌 이야기로 나눠 2시간 가량 흥미롭게 풀어내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이 뜨거웠다.상주박물관장은 “이번 국보순회전 연계 강연을 계기로 우리 사는 곳 가까이에서 전문가가 들려주는 흥미로운 역사 이야기를 자주 들을 수 있는 기회는 물론 시민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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