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7월부터 통합돌봄 서포터즈 120명을 활용해 노인의료-돌봄통합지원 시범사업 대상자에게 건강돌봄, 생활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사업은 귀촌자, 공공ㆍ일반기업 퇴직자 등 전문성 있는 은퇴 인력을 노인일자리 참여자로 선발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7월부터 본격 활동을 시작한 통합돌봄 서포터즈는 대상자 등 500명을 대상으로 건강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우울ㆍ치매 프로그램 △혈압측정법을 안내 △기초 건강 교육 △건강체조 등 건강관리를 제공하고 가사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청소 △빨래 △설거지 △환경정화 등 가사지원을 제공한다.앞서 지난달 24일~지난 5일까지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 직무교육(△돌봄의 윤리와자세 △가사지원 교육 △간호학적 돌봄기술 등 다양한 서비스교육)을 진행했다.한편, 통합돌봄 서포터즈는 지난 3~6월까지 75세 이상 돌봄필요군 8560여 명을 대상으로 대상자 발굴 및 지역복지정책 기초자료 활용을 위한 복지 조사를 실시했다.김주수 군수는 "신중년을 활용한 통합돌봄 서포터즈로 빈틈없는 돌봄서비스 제공등 다양한 사업추진을 통해 돌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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