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경북도 핀수영팀 훈련장을 김천실내수영으로 이전함에 따라 지난 8일 환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영 행사에는 경북도 체육진흥과 및 경북체육회, 김천시체육회 등 여러 유관기관에서 다수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환영의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환영 행사는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진행했으며, 관계기관의 축하 인사를 시작으로 공단 김재광 이사장과 김천시체육회 최한동 회장이 코치 및 선수 대표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현재 코치 1명, 선수 10명으로 구성된 경상북도 핀수영팀은 그간 서울체육고등학교에서 주로 훈련했으나, 김천실내수영장으로 훈련장을 이전함에 따라 전국에서 손꼽히는 시설에서 훈련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경북 핀수영팀 선수단의 김천실내수영장 훈련장 이전을 환영한다”며 “앞으로 우리 시설에서 편히 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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