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성주군은 지난 8일 호우주의보 및 9일 지역 내 일부지역 산사태 주의보ㆍ경보 발령에 따라 산사태 취약지역 중 위험도가 높은 A등급을 중심으로 긴급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산사태취약지역 내 지반 붕괴, 토사 유출에 따른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산사태취약지역대피소, 대피경로 확보 여부 등 지역주민의 안전 확보 여부에 중점을 두고 있다.   성주군은 여름철 산림재해 대책기간(5~10월) 내 산림재해의 선제적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지난 5월부터 운영 중이며, 산사태현장예방단을 통한 연 2회 이상 산사태취약지역 현장 점검 및 산사태취약지 안내현수막 설치, 응급복구 등을 시행중이다.   이병환 군수는 “장마 및 집중호우 시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마을방송 및 재난문자 수시 확인 및 산시태 주의보 및 경보 발령으로 사전주민 대피 안내가 있을 경우에는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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