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차용대 새청도농협 조합장이 지난 9일 농협 경북지역본부 최고 권위의 ‘으뜸조합장상’을 수상했다.   농협 경북지역본부 ‘으뜸조합장상’은 경북지역 농협 조합장 중 계통⦁상생 발전, 농가소득 증대, 창의적 사업추진, 대외활동 및 단결 등 협동조합이념을 알리고 경영에 모범이 되는 조합장을 선정해 수여하는 경북농협 최고 권위의 상이다.   차용대 조합장은 2019년 새청도농협 조합장으로 초선 당선 후 2023년 조합원의 전폭적인 지지로 무투표 재선에 성공, 현재 청도군 체육회장까지 겸임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새청도농협 총 자산 2221억 원(2018년 말 대비 807억원 성장), 상호금융예수금평잔 1740억원(2018년 말 대비 533억원 성장), 상호금융대출금평잔 1417억 원(2018년 말 대비 423억원 성장)의 경영 성장을 이뤘다.   경영 성장뿐만 아니라 경제사업장 확장 이전, 농산물공판장 확장 이전 및 전자경매 도입, 복숭아⦁떫은감 공선회 조직 등 농업인 실익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청도군 지역농협 최초로 게이트볼 및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해 조합원 체력 증진 및 문화생활 발전에 기여했다. 경제사업장 지붕임대 태양광사업 참여로 신재생 에너지 보급 확대에 동참하고,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을 펼쳐 환경오염 예방 및 깨끗한 농촌 만들기를 실천하는 등 범농협 ESG 경영 확대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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