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중학교 학생들이 지난 6월 22일 구미에서 개최된 제42회 경상북도 청소년 탐구대회에 참가해 본교 3학년 전나영, 진윤준 학생이 금상, 3학년 이유경, 정우진 학생이 동상을 수상했다.청소년 탐구대회는 융합과학, 과학토론 2개의 종목으로 이뤄져 있으며, 교내 대회 및 시·군 예선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전나영, 진윤준 학생은 융합과학 종목에서, 이유경, 정우진 학생은 과학토론 종목으로 울진군 대표로 경북도 대회에 참가했다.위 학생들은 평소 동아리 활동과 각종 과학 대회에 적극적으로 참가하는 등 과학에 지속적인 관심과 열의를 보였으며, 지난달 11일 개최된 제70회 경북도과학전람회에서도 장려상(권민지, 전나영, 이유경)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원창국 교장은 “지도 선생님과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 덕분에 기쁜 소식이 매해 들려온다”며 “앞으로도 과학 탐구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고, 학생들의 과학적 탐구 능력과 창의·융합적 사고를 기를 수 있는 교육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한편, 매년 상반기에는 과학의 달을 맞아 경북도과학경진대회, 청소년 과학탐구대회가 개최되며, 울진중학교는 꾸준히 시·군 대회에 입상해 도 대회에 참가할 자격을 얻는 등 좋은 성과를 내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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