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8일 광명농산(대표 강인숙)과 업무협약식(MOU)을 체결했다.박귀룡 센터장과 강인숙 광명농산 대표가 서명한 이날 협약식은 상호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 기술습득,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 농업의 미래 경쟁력확보와 농업발전을 목적으로 실시됐다.협약식의 주요 내용으로는 △양 기관 인적·물적교류를 통한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노력 △치유농업과 사회서비스를 연결하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위한 공동연구 및 협력 △치유농업 교육과정 참여 △양 기관 사업에 대한 홍보 협력 및 지원 △기타 양자가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사항 협력 등이 있다.광명농산은 건강하고 바른먹거리를 모토로 건강한 버섯 ‘경주 백송고’, 건조농수산물, 차류, 장류, 누룽지 등을 생산하고 납품하는 농산물 가공업체다.박귀룡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센터와 광명농산이 동반자로서 활발한 협력이 이어지길 바라고, 맞춤형 치유농장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장애인의 스트레스 감소 및 정신건강 증진, 사회 참여의식 강화의 계기를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