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예천군은 8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신규 시장형 사업단 ‘카페 윤슬’을 개소했다. ‘카페 윤슬’은 예천시니어클럽에서 노인에게 적합한 소규모 업종을 운영해 일자리와 추가 사업 수익을 창출해 내는 시장형 사업단으로 소풍(음식점), 나비세상, 단샘 농부네, 실버 유통에 이어 5번째다.   60세 이상 노인 일자리 참여자 12명이 3교대로 평일 오전 8시~오후 5시까지 근무하고 있다. 판매 메뉴로는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바닐라라떼, 연유라떼 등 커피류와 에이드, 스무디 등이 있으며 특히 고급 원두의 아메리카노를 2천원에 판매를 한다. 이 외에도 다이어트 도시락, 핫도그, 케이크 등 간단한 한 끼 식사로 가능한 메뉴도 있고, 행사나 모임에 적합한 디저트‧음료 세트도 구성되어 있다. 또한 8천원 이상 주문 고객에게는 무료로 배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태환 국장은 “지난 2021년 예천시니어클럽이 개소되고 공익형 일자리 사업에서 어르신들의 사회적 경험과 지식을 활용한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사업을 매년 확대 운영하고 있다”며, “5번째 시장형 사업단 ‘카페 윤슬’의 개소를 축하드리며, 어르신들이 일할 수 있는 기회와 공간이 많이 생기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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