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유재원기자]청년예술단체는 다음달 15일 저녁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국악을 기반으로 한 태평소(날라리)와 아쟁(쟁이)을 중심으로 새로운 공연의 레파토리 ‘핫 썸머 퓨전국악콘서트’를 가진다.   이번 공연은 부산 MBC와 문화도시 네트워크에서 주최. 젊은 예술 날라리와 쟁이/문화예술 올타가 주관하는 공연으로, 여름날에 맞춰 시원하고, 화려한 선율과 음악으로 관객들과 함께 노니는 공연으로 진행된다.   권다정 대표는 ”여름을 주제로 한 `Hot Summer 퓨전국악 콘서트`에서 퓨전국악의 아름다움을 음악으로 만나는 특별한 시간으로 여름의 열기를 국악을 통해 신선하고 다채로운 음악적 경험을 함께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시원한 바다의 물결 소리가 담긴 멜로디와 뜨거운 햇살 아래 녹아든 감정의 흐름을 담아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며, 즐거움 가득한 음악으로 여름의 열기와 아름다움을 함께 만나보면서 오랫동안 남을 특별한 기억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총 9곡으로 지난 젊은 예술 날라리와 쟁이의 공연 중 선호도가 가장 높은 곡으로 선정했으며, 특별히 래퍼와 국악의 만남과 소리꾼의 만남으로 더욱 신선하게 구성돼 있다.   한편 다음달 15일 본 공연이 끝난 후에는 부산MBC FM 88.9MHz에서 8월 17일 오전 11시~12시 방송되며, 티켓은 일반 1만원 / 학생(초,중,고) 5천원으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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