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지난 5일 군수, 군 의장, 도, 군의원, 지역 및 경북연합단체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군 청년센터 개소식과 청년 문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군 청년센터는 지난 2021년 청년들의 문화와 네트워크 공간 조성을 위해 의성읍 원당리 208-1번지에 위치한 구 의성마늘테마파크를 청년테마파크로 탈바꿈했다.또한, 센터는 2024년 경북도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2억2천만원으로 의성청년테마파크 내부 건물 1, 2층을 리모델링했다.특히, 청년센터는 지역청년과 청년정책을 연결하는 중간지원조직 역할을 통해 청년정책의 다양성 확보 등 안정적인 청년정책 전달 통합컨트롤타워 기능하게된다.수행업무는 △청년 역량강화 교육△창업팀 사후관리 △청년시설 운영 모니터링 △전국 청년센터 연계 네트워킹 등 청년수요와 특성에 맞는 다양한 업무를 지원한다. 이날 인접 시군(의성·상주·문경)의 청년들로 구성된 경북청년연합체는 의성군 청년주도 문화행사에 참여해 청년유입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김주수 군수는 "이번 센터 개소식을 통해 청년의 도전을 응원하며, 성장과 성공을 함께할 수 있도록 청년 고민에 귀 기울여 좋은 청년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전화] 070-7198-8884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