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5일까지 3일간 두류공원에서 열린 2024 대구 치맥 페스티벌에 도로재비산먼지 제거차량을 투입해 ‘찾아가는 숨 서비스’를 제공했다.공단은 도로재비산먼지 제거차량(1대)을 지원해 대구 치맥 페스티벌 행사장 일원에 오전 9시 30분~11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도로재비산먼지 제거작업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숨 서비스’는 대구시민의 삶터, 일터, 쉼터, 배움터 인근 대기질 개선은 물론 시민들에게 보다 건강한 숨을 제공하기 위한 도로재비산먼지 저감사업 서비스다.또 대구 치맥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공단 SNS에 포스터 및 찾아가는 숨 서비스 일정을 게시해 홍보를 지원했다.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대구를 대표하는 치맥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운영에 기여하게 돼 대단히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구의 다양한 축제를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