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은 5월 13일(월), 5월 14일(화) 양일에 걸쳐 실시된 제42회 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 영천시 예선 대회에 이어, 지난 6월 22일(토)에 실시된 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서 영동중 융합과학, 과학토론 2팀, 단포초 1팀이 각각 금상을 수상하여 전국대회에 출전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외에도 과학토론 영역에서 초등부 은상 1팀(포은초), 중학부 금상 1팀(영동중, 전국 출전), 고등부 금상 1팀(영천고), 은상 2팀(영천성남여고, 영천여고), 융합과학 영역에서 초등부 금상 1팀(단포초), 중학부 금상 1팀(영동중, 전국 출전), 고등부 은상 1팀(영천성남여고), 동상 1팀(영천여고)으로 영천지역 각급 학교에서 대표로 출전한 팀 모두가 최선의 노력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는 학생들의 과학적 탐구 능력을 향상하고, 과학적․논리적․창의적 사고력 증진을 목적으로 매년 지역 예선 대회를 통과한 지역 대표팀이 출전하여 도대회 및 전국대회로 개최되어 오고 있다.
영천교육지원청 김희수 교육장은“미래의 꿈을 위해 일상생활 속 과학적 사고력을 기르며 자신의 꿈을 향해 노력하는 학생들을 응원하며, 작년에 이어 제 42회 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에서 전국대회 출전의 자격을 얻은 영동중학교와 출전팀 및 지도교사에게 칭찬의 박수와 격려를 보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