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성주군 선남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5일 오후 3시 30분, 선남농협 창고에서 지역 주민 및 인근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물놀이 지도자 자격증반을 운영했다.사물놀이 교실은 평생학습형 일자리 연계 사업으로 사물놀이의 기본적인 이론과 간단한 주법을 익혀서 연주하고 체계적인 교수법, 사물놀이 교사로서의 지도능력을 평가하는 자격증 취득을 위해 운영된다. 사물놀이 교실에 참여한 한 주민은 “악기를 연주함으로 농번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어 좋았고 지도자 자격증 취득을 위한 수준 높은 학습을 통해 자긍심을 느낀다며 이러한 기회를 제공해 줘 고맙다"고 전했다.이호석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사물놀이 교실이 주민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고 주민들의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노경미 선남면장은 "참여한 수강생들에게 감사하며 단기간이 아닌 장기간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인 만큼 적극적으로 참여해 스트레스도 풀고 자격증 취득도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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