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은 울진군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선정위원회(이하 입지선정위원회)에서 지난달 20일 ‘울진군 생활폐기물처리시설 입지후보지 타당성 조사계획’을 공고하고 입지후보지 타당성 조사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입지선정을 위한 입지여건 파악 및 조사, 분야별 평가(입지,사회,환경,기술,경제)를 통해 최종 순위를 도출할 예정으로, 모든 과정은 입지선정위원회가 주관하며 타당성 조사 과정과 결과를 군보 등에 공고하고 20일 이상 지역주민이 열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후, 타당성조사 결과열람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과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를 거쳐 최종입지를 선정 및 결정·고시한다는 방침으로 최종 입지로 선정된 지역에는 주민편익시설 설치 등에 사업비의 20% 이내를 특별 지원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향후 후손들이 사용하게 될 폐기물종합처분시설을 주민과 함께하는 친환경적인 시설로 추진할 예정이니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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