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는 이달 6~21일까지 지역 내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2학년 총 30명을 대상으로 ‘울진발명교육센터 정규교육과정’을 운영한다.토,일요일 주말을 이용해 오전 9~12시까지 각 회당 4차시의 수업이 진행된다. 초급반의 경우 3회, 총 12차시 과정이며 ‘나만의 보물상자만들기’ 주제로 기성초등학교 신제욱 선생님이 수업을 진행하며 목재를 이용하여 재단 및 조립, 칠하는 과정을 경험한다. 중급반의 경우 5회, 총 20차시 과정이며 ‘목재를 이용한 생활용품 만들기’ 주제로 수제맞춤 원목가구 공방을 운영하는 에이핀스튜디오 최강은 대표가 수업을 진행하며 컵받침, 휴지걸이, 트레이, 실내화 걸이, 스툴의자 등 총7개의 생활용품을 조립하고 칠하는 과정을 경험한다.울진발명교육센터 정규과정에 수료한 학생들은 울진발명교육센터에서 운영하는 꼬마발명가캠프 참여 우선권이 주어지며 교육 수료증과 함께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고 학년말 학교생활기록부에 교육내용이 기재된다. 수업에 참여한 부구초등학교 4학년 모 학생은 “직접 나무에 구멍을 뚫고 전동드릴를 이용해 나사를 조립하는 과정이 특히 재미있었고, 앞으로 남은 수업에 잘 참여하여 나만의 보물상자를 완성시키겠다”며 수업 의지를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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