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구미시와 구미상공회의소는 다음달 30일까지 `삼성 사진 공모전 및 LG 영상 공모전` 작품을 접수한다.지역 소재 대표기업과 관련해 기업사랑 분위기를 조성하고, 구미를 홍보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지난 2022년 삼성 사진 공모전을 시작으로 2023년에는 LG 영상 공모전을 확대해 진행하고 있다.올해로 제3회째를 맞은 사진 공모전 `갤럭시로 보는 세상, 포토 콘테스트`는 삼성전자 휴대전화로 촬영한 사진을 출품하는 이색 공모전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전국 근로 현장의 모습과 구미를 홍보할 수 있는 배경 2가지 주제로 진행된다.제2회째 추진 중인 영상 공모전 `내가 만드는 LG 영상 공모전`은 지난해 30초가량의 짧은 영상만 출품할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1분 30초 이내 길이의 영상물을 출품할 수 있어 작품이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되며, 일상 속 LG와 관련된 주제, 구미를 홍보할 수 있는 주제로 진행된다.작품 접수는 다음달 30일까지 공모전 누리집(사진 공모전 : http://www.gumiphoto.com, 영상 공모전 : http://www.gumiucc.com)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요강과 내용은 공모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구미시와 구미상공회의소는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해 공모전 누리집에 발표하며, 시상식은 별도로 개최할 예정이다.역대급 상금 수준을 자랑하는 이번 공모전은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원이 수여되고, 청소년 특별상 수상자는 사진 공모전의 경우 최신 삼성 휴대전화가, 영상 공모전은 LG 노트북을 수여한다.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은 "사진‧영상 공모전을 통해 구미 앵커 기업의 기(氣)를 살리고, 문화와 산업이 공존하는 산업단지로 나아가는 데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했다.김장호 구미시장은 "삼성전자와 LG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구미경제의 버팀목으로 큰 공헌을 해왔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기업과 상생 발전하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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