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 남구의회가 지난 5일 남구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한 `제289회 대구광역시 남구의회 임시회`에서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한 데 이어 상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위원장을 선출하는 등 후반기 의정활동을 위한 채비를 모두 마무리했다.
송민선의원이 신임의장으로, 정재목의원이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의회운영위원장은 성윤희의원, 행정자치위원장은 강병준의원이 선출됐으며, 도시복지위원장은 김재겸 의원이 선출됐다. 대구 남구의회는 제9대 의회 후반기 원 구성이 모두 완료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후반기 의정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