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백희욱)은 7월 6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50분까지 각 체험실에서 2024년 1학기 토요문화예술교실(어린이독서교실 포함) 학부모공개 수업 및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은 지난 3월 23일을 시작으로 7월 6일 토요일까지 총 20개 강좌에 380명을 대상으로 토요문화예술교실을 운영하였으며, 1학기 토요문화예술교실을 마무리하며 학생들이 체험활동을 발표하고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다.
미술 강좌(도예, 공예, 캘리그라피, 아트메이커)는 자신의 작품을 전시하고, 체육 강좌(암벽등반, 탁구, 골프, 발레, K팝댄스) 및 IT 및 인문 강좌(유튜브, 마술, 생태체험, 독서)는 수업 과정을 공개하였다. 또한 음악 연계 강좌(합창, 바이올린, 연극, 우쿠렐레, 드럼, 난타, K팝댄스)는 작은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토요문화예술교실 공개수업 발표회에는 학부모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개 체험실에서 실시되었으며, 학부모들은 자녀들이 한 학기 동안 배운 것을 발표하는 모습을 진지하게 참관하며 한 학기 동안 애쓴 교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백희욱 원장은 수업을 함께 참관하며 학생들을 격려하고 학부모들의 의견을 경청하였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서로의 성장을 격려하고 학부모와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